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by artistY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읽어본 책이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읽는 책도 좋았지만 

의외로 이렇게 우연히 발견한 책들 중에서도 

좋은 책들이 많은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이 분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오프라 윈프리 쇼>의 진행자이자 미국인, 흑인 여성, 이것뿐이었다.

딱히 아는바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1954년 생.

어렸을 적 사생아로 태어나 

9살 때 성폭행을 당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는 

어머니를 미워한 나머지 방황을 거듭하고 

14살에 미혼모가 되어 태어난 지 2주 후 아들이 죽는 아픔.

그러나 현명하고 따뜻한 아버지의 보살핌에 아픔을 이겨내고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에서 뉴스 캐스터로 

그리고 미국 최고의 토크쇼라는 <오프라 윈프리 쇼>의 진행자로 

우뚝 서며 미국인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거기다 자신이 설립한 하포 프로덕션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며

잡지와 방송, 영화 등의 엔터테이너 산업에서 눈부신 재능을 펼쳐 

지금은 세계 유일의 흑인 억만장자.


오프라 윈프리 쇼를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사실 얼마나 대단한 프로그램인지는 잘 모른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방송을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 내 시청자만 2200만명(!!)인데 

얼마나 재미가 있으면 그토록 많이 사람들이 사랑하며 

지금껏 장수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이 책을 보고 개인적으로 느낀 점들은 불우한 환경을 이겨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최고가 되어가고 있는 

그 과정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는 것.

그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좋은 부모님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자식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공부와 독서의 중요성, 사람을 대하는 것에 대한 

진정성과 늘 창의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마음.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순수하게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책을 보면 중간부터 오프라가 점점 성공하여 

직원들에게 크게 베푸는 모습이나 

봉사활동을 위해 모금을 하고 기부를 하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액수에 많이 놀라고 또 부럽기도 했다.


또 느낀 거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직관을 믿고 

행동을 하라는 가르침이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책 마지막에 실린 오프라가 

2008년 스탠퍼드 대학에서 한 졸업 축사 번역본이다.


꼭 잊지 말고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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