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서 위쪽으로 10여 분을 걸어 올라가면 있는 한성대학교에 가봤습니다.
산책하다가 종종 이 학교 근처를 지나가는데 학교 안까지
들어가서 제대로 구경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요일이라 학생들이 많이 없어서 사진 찍기는 편했다는.;;;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 저희 동네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도로입니다.
이 도로를 따라 올라가 보겠습니다.


▲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숭인교회의 모습.
높은 곳에 있는 데다 교회 크기도 커서 멀리서도 잘 보인다.ㅡㅡ;;;


▲ 계속 올라가다가 한성여중 건물을 지나 우측으로 빠지는
작은 도로로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한성대학교 남문의 모습.

▲ 한성대학교 남문으로 들어가면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 안에 있던 조형물의 모습.
참고로 여기 공원 이름이 낙산공원(!)이라는 이름이다.
대학로 위쪽에 있는 공원도 낙산공원인데?ㅡㅡ;;;

▲ 한성대학교의 전체적인 위치를 보여주는 안내문.
한성대학교는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 테니스장을 지나서 계속 걸어가던 중에 발견한 의화정이라는 쉼터(?)
아쉽게도 접근통제라 올라가 보지는 못했다.

▲ 의화정이라는 곳을 지나 발견한 지선관의 모습.
동양화와 서양화에 관련된 실기실이 많아 인상에 남았던 곳.

▲ 지선관 맞은편에 있는 연구관의 모습.
교수들을 위한 연구실 등 시설이 많은 곳.




▲ 연구관 위치에서 찍어본 삼선동의 모습.
맨 위에 낙산공원 성벽들이 보인다.

▲ 연구관을 지나 올라가 보니 발견한 공학관의 모습.
컴퓨터, 기계 관련 학과의 실습실들이 모여있다.

▲ 앞서 찍었던 한성대학교 테니스장의 모습.
사진에서 보이는 가운데 네모난 조형물이
그냥 조형물인 줄 알았더니 학교 홈페이지를 가보니 노천극장이란다.ㅡㅡ;;;














▲ 미래관 건물 정면의 모습.
참고로 미래관 맞은편에는 우촌관(대학본부)이라는 건물도 있다.

▲ 한성대학교 도서관 입구의 모습.
휴일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문이 닫혀 있었다.

▲ 미래관을 지나 위쪽으로 올라오면 나타나는
한성여고(왼쪽)와 한성여중(오른쪽)의 정문 모습.


▲ 한성여자중학교 근처에 있는 낙산관의 모습.
강당이나 체육관 등이 있는 곳.









▲ 우촌관 건물인 것과 동시에 한성대학교 정문이기도 하다.
정문을 들어가자마자 건물이 눈앞에 있어서 그런지 약간은 특이했다.
정문으로 오려면 오르막길을 계속 올라가야 한다는.

▲ 한성대학교 구경을 다 마치고 삼선공원으로 놀러 가는 중.ㅋㅋ
이상 한성대학교 편을 마칩니다.
많았던 사진들을 정리해서 올리는 건 역시 쉬운 일이 아니군요.;;
고려대학교 갈 때도 그랬지만 그 학교 출신이 아니면 한번 오고 다시는 안 올 것 같은.^^;;
한성대학교 근처로는 산책하러 종종 가니 앞으로도 학교 근처는 지나가게 될 듯싶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